달달맘의 바른생활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될 때
달달한맘
2023. 6. 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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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두 살의 남자가 노만 빈센트 필 박사를 찾아와 극도의 절망에 사로잡혀 말했습니다.
"이제는 끝장났어요. 사업에 실패하여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필 박사가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요? 그럼 우리 한번 종이에 당신의 남아 있는 것을 적어봅식다. 부인은 계십니까?"
"예. 좋은 아내입니다."
필 박사는 종이에 '좋은 아내'라고 적었습니다.
"자녀들은 있습니끼?"
"예, 귀여운 세 아이가 있습니다."
"친구는요?"
"있습니다."
"건강은요?"
"좋은 편입니다."
계속해서 종이에 적어 나가던 남자가 말했습니다.
"어쩌면 내 사정이 그리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될 때 한번쯤 음미해볼 만한 이야기가 아닐까요?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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