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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의 일종인 '스프링복'이라는 양들이 아프리카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풀을 뜯어 먹으면서 평화롭게 행렬을 이루지만 앞쪽에 양들이 풀을 뜯어 먹어버리면 뒤따르는 양들이 풀을 차지하기 위하여 앞다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양들의 대열은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뒤쪽의 양들이 속력을 내어 앞으로 달려오므로 앞쪽은 선두를 지키기 위해 더 빨리 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모든 양떼가 전속력으로 앞으로 달리다가 달려가는 힘에 의해 낭떠러지에 떨어져 버린답니다.
미련한 짐승이라고 웃어 넘길 수 없는 것은 현대를 사는 우리의 삶과 너무 닮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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