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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뛰어나고 인격도 훌륭하여 모든 면에 존경을 받는 정승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정승에게 한 가지 흠이 있다면 키가 너무 작아 매우 볼품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중국에서 사신이 오게 되어 마중을 나가는데 될수록 크게 보이기 위해 아래 사람들이 신발을 한치닷푼(약4.5Cm)을 돋우워 신고 나가게 했더랍니다.
그런데 마중 나오는 그를 본 중국 대사가 갑자기 혀를 끌끌 차며
"참 아깝구나! 저 양반이 키가 한치닷푼만 작았더라면 큰 인물이 되었을텐데..."
하더랍니다.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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