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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테레사 수녀는 기자 회견을 통해 인도 켈거타에 큰 고아원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한 기자가 "준비된 자금은 얼마나 됩니까?"라고 물었다.
테레사 수녀는 주머니에서 동전 3닢, 3실링을 보이며 "이것밖에 없습니다.말했다.
회견장 안에 있던 사람들은 농담인 줄 알고 웃었다.
그러나 테레사는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이 3실링과 테레사는 아무 일도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3실링이 함께하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믿고 감사하는 자녀는 결코 잊지 아니하십니다."
- 솟아나는 샘물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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