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는 것이 너무 심해요

아이가 옳지 않은 행동을 할 때 그 행동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그 행동은 저절로 없어진다.
예를 들어 밥을 안 먹고 숟가락을 가지고 장난만 하는 아이에게 밥을 먹으라고 권하는 것보다 "너, 밥 다 먹었지?" 하고 밥상을 깨끗이 치워버리면 밥상 앞에서 끼적거리는 아이의 버릇이 사라진다.
아이의 나쁜 행동도 마찬가지.
행동에 대해 무관심할 때 그 행동이 자신을 표현하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포기하게 된다.

무관심을 방법으로 삼았다면 칭찬 강화도 필수적이다.
아이가 떼를 쓸 때 야단을 치는 것보다 떼를 쓰지 않을 때나 착한 행동을 했을 때 즉시 칭찬을 해 주고 안아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출처 : 홈플러스 베이비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