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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맘의 바른생활

은총의 꽃을 피우는 토양

by 달달한맘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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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년 여왕의 비호를 받을 만큼 명성을 떨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헨델입니다.
그런데 그의 인기는 이때부터 점점 떨어져 마침내는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다 그는 갑자기 건강을 잃고 반신불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병을 고치려 했으나 빚만 잔뜩 걸머진 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빚쟁이들에 의해 감옥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참혹한 절망 중에서 오늘날 위대한 명곡 중 하나로 꼽히는 '메시아'를 작곡해 다시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고난을 당하지 않았다면 사람들의 영혼을 울리는 그와 같은 명곡을 만들지 못했을 것입니다.
고난은 은총의 꽃을 피우게 하는 토양입니다.

 

- 지혜로 여는 아침2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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