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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조각가가 작품을 만들다가 오른손을 잃게 되었습니다. 조각가에게 오른손은 생명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작품을 완성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왼손으로 조각하는 법을 배워 조각상을 완성했습니다. 그 작품은 그가 오른손으로 조각한 것보다 더 우수한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조각상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는 이따금 어떠한 일로 해서 낙망할 때가 있습니다. 다시 일어설 용기를 잃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방이 높은 담에 둘러싸여 숨막히는 절망감 속에 놓여 있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이 뚫려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는 자에게 하나님은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 2023. 5. 24.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 뿔이 크고 아름다운 사슴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슴이 샘물을 마시려 하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 했습니다. 그러나 뿔은 자랑스러운데 다리를 보니 영 볼품이 없었습니다. 다리를 보며 투덜거리려 하는데 갑자기 사냥꾼이 쏘는 총소리가 났습니다. 놀란 사슴은 펄쩍펄쩍 뛰며 도망갔습니다. 이때처럼 튼튼하고 날쌘 다리가 고마울 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나뭇가지에 아름다운 뿔이 걸려 꼼짝 못하게 됐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사냥개가 달려와 사슴을 물었습니다. 사슴은 피 흘리며 중얼 거렸습니다. "뿔만 없어도 살 수 있었을텐데...." 정말 소중한 것. 그러나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이 더욱 소중하지 않을까요.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2023. 5. 24.
마음을 진정 시켜주는 향 마음이 들뜨고 긴장될 때 진정 효과가를 줄 수 있는 향. 라벤더 - 불안하고 불면증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노여움을 가라앉히고 피로를 풀어주며 중추 신경 조절 작용이 있어 조울증 상태를 개선한다. 박하 - 진정, 이완 작용이 있어 정신적 피로를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며, 불면증에 좋다. 특히 소양인에게 좋다. 국화 - 경련, 히스테리, 분노, 편두통에 좋다 용뇌 -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백두구 - 신경성 소화장애나 긴장성 월경 전 증후군에 좋은 효과가 있다. 2023. 5. 22.
인생의 향기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산업자들은 발칸산맥의 장미를 가장 춥고 어두운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2시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장미는 한밤중에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중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 본 사람만이 별빛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사랑하는 이여, 영혼의 향기는 고난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묵상해 봅시다.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2023. 5. 22.
둥우리의 아픔 독수리는 험한 산 바위 턱에 둥우리를 짓고 새끼를 낳습니다. 독수리는 이 둥우리에 들쑥날쑥한 돌멩이도 놓고 가시덤불 같은 것도 놔둔 다음 그 위를 양털이나 동물의 가죽으로 포개 놓습니다.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랐을 때 어미 독수리는 둥우리를 마구 흔들어 버립니다. 그러면 둥지 밑에 있던 뽀족한 돌멩이며 가시덤불이 드러나 새끼 독수리는 큰 아픔을 느껴 둥우리 밖으로 나아가 비로소 비행연습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더 높이 더 멀리 날기 위해서는 '둥우리의 아픔'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고통스러운 일을 많이 당하지요. 둥우리의 가시가 드러나 아플 때 그때는 오히려 은총을 받은 때입니다.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2023. 5. 22.
도와드릴까요? 어느 자동차 정비사가 여행 도중에 차가 고장나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자동차에 대해서는 뭐든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기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차를 몰고 가던 어떤 노신사가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정비사는 무뚝뚝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차 정비사요." 그러나 그는 차를 고칠 수 없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노신사는 다시 물으면서 차의 한부분에 손을 대자 차는 곧 시동이 걸렸습니다. 노신사는 바로 그 차를 만든 포드였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은 우리를 아십니다. 오늘 그분은 당신께 묻습니다. "도와드릴까요?"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2023. 5. 22.
그럴 만한 이유 육체의 장애가 인생의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그의 나이 30세에 축음기를 발명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만인의 귀에 노래를 담아 준 이 축음기는 정상인의 귀를 가진 사람이 발명한 것이아닙니다. 에디슨은 어린 시절부터 귀머거리였습니다. 에디슨은 축음기를 만들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소리를 지르는 사람은 결코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존 밀턴은 완전히 실명된 상태에서 '실낙원' 이란 불후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인생의 장애가되고 인생을 붕괴시키는 것은 마음의 장애입니다. 마음의 장애는 정상을 비정상으로 질서를 무질서로 바꾸어 놓습니다.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2023. 5. 3.
그럴 만한 이유 영국의 조지왕이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을 때 두 개의 꽃병이 특별히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꽃병들은 같은 원료, 같은 타일, 같은 무늬로 만들어졌으나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있는 예술품의 모양을 하고 있었고 또 하나는 투박한 채 볼품없는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왕은 관리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관리인이 대답했습니다. "전하,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또 하나는 구워지지 않았습니다. 시련은 인생을 윤기있게 하고 생동감있게 하며 무엇보다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전시해 놓은 것입니다."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2023. 4. 25.
최고의 사랑과 공의 사랑과 공의가 동시에 충족 될 수 있을까요? 어느 왕이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죄를 짓는 사람은 벌거벗겨 매로 쳐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가 그 죄를 범했습니다. "왕은 사랑이 많은 분이시니 어머니를 죽이지 못할 것이다." "아니야, 왕은 공의로운 분이시니 사형을 집행할 것이다." 하며 사람들이 수군댔습니다. 왕은 어머니를 벗겨 나무에 매달게 했습니다. 그리고 왕 자신이 옷을 벗고 어머니의 몸을 감싸안고 매에 맞아 죽었습니다. 사랑과 공의의 실현이 바로 십자가상의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2023. 4. 25.
무릎 꿇고 있는 나무 로키산맥 해발 3천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있어야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을 위해 무서운 인내를 발휘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 꿇고 있는 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 지혜로 여는 아침1 (지하철 사랑의 편지모음) - 2023. 4. 25.
뇌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음악 1)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음악 적당한 빠르기의 2비트, 3비트의 곡들로, 차분하게 연주되는 음악이다. 각 곡의 구성에 맞게 파도 소리나 새 소리 등의 자연 음이 깔려 있다면 자연스럽게 알파파 상태에 이르게 되어 집중력 향상에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Princess of the sea(MARK BRACKEN)/ 세레나데(슈베르트) /G선상의 아리아(J.S.바흐) 2)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음악 현악기의 시원한 움직임이 느껴지는 음악이나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온 전래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이러한 음악에 바람 소리, 계곡의 물 소리 등의 자연 음이 결합된다면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DON'T GET EXCITED(서양 전래 음악)/ N.. 2023. 3. 30.
눈꺼풀 실룩실룩… 왜 그럴까? ◎ 단순 떨림은 걱정하지 마세요 결론적으로 눈꺼풀 떨림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미오키미아(myokimia)’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일반인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눈 아래 근육이 실룩거리지만 간혹 눈 위에서도 발생한다. 사람에 따라 하루이틀이면 없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한 달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또 몸 상태에 따라 없어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혹은 커피와 초콜릿 등 카페인 섭취로 나타날 수 있으며, 무리한 운동 뒤에 생기기도 한다. 마그네슘 철분 등의 부족이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그보다는 몸이 전체적으로 약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의학적으로 눈꺼풀 떨림은 눈 주위 신경이 특정 원인에 의해 과도한 반응을 보여 발생한다. 눈 주위 운동신경이..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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